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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비만과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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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얼굴의 생김새도 가지각색이지만 몸의 형태도 아주 다양합니다. 

런웨이에 서는 모델처럼 마른체형의 소유자도 있고, 

모래판위에 서는 백두급 씨름선수처럼 흉곽이 큰 체형의 소유자도 있습니다. 

 

보통의 종합검진에는 복부초음파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인체의 장기 중 간, 담낭, 췌장, 비장, 신장 등의 장기를 초음파라는 장비를 이용하여,

장기에 혹(암 등)이 생기는지 검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모델처럼 마른 체형의 사람들은 보통 폐가 위아래로 길기 때문에 췌장 등 복부 뒤쪽에 위치한 장기를 보기에 수월하지만, 씨름선수들 처럼 몸의 암뒤가 큰 체형의 사람들은 폐의 길이가 위아래로 짧아

(그 대신 보상적으로 폐가 앞뒤로 커 용적은 호흡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장내에 지방이나 가스가 명치쪽으로 많이 올라오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큰 체형의 사람들은 복부 뒤쪽에 위치한 췌장이나 양쪽 신장의 상부를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만약 저의 가족 중에 체격이 크고 몸의 앞뒤가 큰 사람이 이다면,

저는 1차적으로 해마다 복부초음파를 이용해 복부장기를 정기검진받도록 하고,

5년에 한번씩은 비용의 부담이 조금있고, 방사선 피복에 대한 부담이 조금 있더라도,

복부조영제를 사용한 복부CT를 검사받으라고 권유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인체에 피해가 없는 초음파 검사의 한계성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체형에 따라 걸릴 수 있는 질병의 종류도 통계적으로 나와있습니다. 

아무래도 비만인 사람들은 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을

기본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그렇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검사를 추가적으로 받아보아야 할까요?

 

 

종합(건강)검진 항목 선택 도와드립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종합(건강) 검진 항목 선택하기 어려우시지요? 정기적으로 회사에서 종합 검진을 해주거나 스스로 찾아 검진을 받는데, 매번 똑같은 항목만 선택하기도 그렇고, 또 이게 나한테

health-hjs.tistory.com

 

심장의 경우 우리 인체에서 유일하게 죽기전까지 멈추지 않는 장기입니다.

그리고 심장은 하나의 큰 혈관으로 보아도 되는 우리 인체의 장기입니다.

심장을 검사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흉부엑스레이와 심전도 검사가 있고

추가적으로는 심장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심장의 기능을 수치화하여 검사하는 심장초음파 검사와

심장의 구조적 이상을 확인하고 심장 내 혈관인 관상동맥의 막힘을 확인하는 심장조영CT검사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이용하여 심장을 확인할 수 있으나 동시에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각기 장기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한해는 심장초음파를 하고

그 다음해에는 심장조영CT검사를 받는다면 우리 소중한 심장을 더 세밀하게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검진을 통해서 받게 되는 장비검사마다 각각에 한계가 있고,

또 검사를 받는 개개인의 체형마다 몸안의 장기 구조가 다 다양합니다.

틀에 맞추어진 종합검진 상품으로 나 자신을 끼워 맞추기 보다는,

각각의 체형과, 가족력, 치료받고 있는 질병에 따라 검진상품을 설계하여 받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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